#메뚜기: 메뚜기 일병의 은폐, 엄폐
요즘 직지사문화공원에는 메뚜기 부화가 한창입니다. 저녁무렵 산보를 나가보면 곳곳에서 작고 큰 메뚜기를 쉬이 볼 수 있습니다. 이 놈은 우리집 인동초에 숨어 있던 놈인데, 메뚜기는 특별히 인동초를 좋아하나 봅니다. 며칠 간 관찰해보니 이 놈 말고도 몇 마리가 인동초 잎 아래서 숨을 죽이고 있지 뭡니까. 메뚜기 알이 인동초 나뭇잎에 있었기에 생긴 우연일까요?
/2013년 6월 20일 촬영, Canon EOS 650D, F/22, 1/100초, ISO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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