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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에서 본 한양

[심지훈 문화칼럼] 죽기 전에 할 일


내 연구와 작업은 신문읽기부터 시작된다. 

그냥 읽지 않는다. 

밑줄을 그어가며 읽는다. 

신문엔 실로 다양한 세상이 펼쳐진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이요, 세상을 읽는 최적의 도구다. 

신문은 최고의 정보 창고요, 아이디어 뱅크이다. 

신문은 아주 훌륭한 인생 교과서이기도 하다. 

신문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죽기 전에 정성스럽게 다뤄 볼 필요가 있다.


2014.3.12

/심지훈 작가.한국콘텐츠연구원 총괄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