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썸네일형 리스트형 [왕따&폭력 멈춰!] 2. 중학생 자살 사건 전말 @ 친구들의 폭력에 못이긴 대구 중학생 권군은 구구절절한 유서 넉 장을 남기고 부모보다 세상을 먼저 떠났다. 권군은 유서에서 자신을 죽음으로 내몬 친구 둘을 지목했고, 죽는 것이 부모를 위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적었다. #.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 전말 이야기 지난해 12월 22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전 9시쯤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중학교 2학년 권모(14)군이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67)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권군은 집 거실에 A4용지 4장 분량의 유서를 남겼습니다. 그는 유서에서 같은 반 학생 2명을 지목했습니다. 권군은 유서에서 “(친구들이) 컴퓨터 게임을 할 때 쓴다며 통장의 돈을 가져갔고 물로 고문하고 온갖 심부름과 숙제를 시켰다”고 주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