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국회의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디어窓] 청문회 때 지난 신문읽기 단상(1) 청문회 김황식 국무총리, 양승태 대법원장, 이용섭 민주통합당 의원. 이들에게 '청문회의 귀재'라면 당사자들은 섭섭하게 생각할 게다. 한 평생 누구보다 떳떳하게 살아왔으니 고위공직자 검증에서 무사히 통과했기 때문이다. 위 세 사람은 모두 세 번의 청문회를 거쳤다. 김황식 총리는 대법관-감사원장-총리를 거치면서 청문회를 통과했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대법관-중앙선관위원장-대법원장 청문회를 무난히 통과했다. 이용섭 의원은 김대중 정부 때 국세청장을, 노무현 정부 땐 행자부 장관과 건교부 장관을 지냈다. 이들은 적어도 우리 사회 모범시민이요, 모범공직자라 할 만하다. 사실 우리나라 인사청문회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2000년 6월에 도입됐다. 2005년 7월에 전 국무위원 대상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