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청 썸네일형 리스트형 [심지훈 문화칼럼] 대구 서구청장 오판의 변 #. 약간 쪽팔린다. 요즘 대세 꼼수 주진우 버전으로 하면 "부끄럽구요~"다.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하는 대구경북 유력지 전직 기자로, 대구 서구청 전 출입기자로, 대구 서구청장 판세를 제대로 가늠하지 못한 점이 쪽팔리고, 부끄럽다. #. 가장 무난한 전망세를 내놨더라면, 그러니까 한나라당 후보 강성호가 된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 판세를 전망했으면 결과를 맞추기는 했을 것이다. 하나 그건 하나마나한 판 읽기다. 한나라당 텃밭에서 한나라당이 지는 게 이상한 거다. 되레 다른 당 후보 혹은 무소속 후보가 이기는 게 역사를 쓰는 것이고, 주목받을 일이다. #. 심정적으로나, 인물 면에서나 친박연대 신점식이 월등히 낫다는 생각에서 나는 한발짝도 물러날 생각이 없다. '박근혜 바람, 대구 서구엔 안 분다(http:..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