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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훈

[알림] 심지훈씨 스토리텔링 특강 '스토리가 돈이다'의 저자 심지훈씨(사진.전 영남일보 한국스토리텔링연구원 담당기자)는 오는 24일 오후 8시, TBC 세미나실에서 대구지역 오피리언 리더들의 불자모임인 '남산아카데미' 회원들에게 '스토리텔링이라 하기에 민망한 것들(4월 19일)'에 이어 '이런 게 진짜배기 스토리텔링'이란 주제로 릴레이 강의를 한다. 더보기
[인터뷰打] 스토리텔링Pro. 심지훈 이번 인터뷰는 필자의 인터뷰다. 필자가 묻고 답한 게 아니라 지역일간지 기자가 묻고, 필자가 답한 것을 필자가 기록으로 남긴 것이다. 주제는 스토리텔링. 스토리텔링이 무엇이고, 스토리텔링은 어떠해야 하는 것인가 하는 질문에 다소나마 현답이 되길 바란다. #스토리텔링에 관하여묘한 기분. 인터뷰어는 익숙해도 인터뷰이는 낯설다. 오늘 오전 대구지역 일간지 기자에게 전화가 왔다. 내가 모르는 분이었다. 스토리텔링에 관해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고 했다. 그것이 인터뷰인지는 모르겠다. 인터뷰라면 인터뷰라고 말했을 것이고, 그만의 인터뷰 방식이라면 좀 낯설었다. 첫 질문이 이랬다. "스토리텔링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있어요. 스토리텔링 공식자격증이 있나요?" 아차, 그 전에 기자는 이렇게 말했다. 이 대목에서 확실히 .. 더보기
[알림] 심지훈씨 스토리텔링 특강 '스토리가 돈이다'의 저자 심지훈씨(사진.전 영남일보 한국스토리텔링연구원 담당기자)는 오는 19일 오후 8시, TBC 세미나실에서 대구지역 오피리언 리더들의 불자모임인 '남산아카데미' 회원들에게 '스토리텔링이라 하기에 민망한 것들'이란 주제로 강의한다. 더보기
[심지훈 문화칼럼] 묘한 인연 #묘한 인연 나는 언젠가부터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이 인연의 연결고리는 무엇이었을까? 이 인연의 끝은 어디일까? 사람과의 인연이긴 한데, 죽은 사람과의 인연이어서 궁금증이 더해 간다. 그간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어제오늘 본격적으로 박정희 대통령 인터뷰 대상자 작업을 하면서 문득문득 든 생각도 같다. '참 묘한 인연인데...' 내가 '독재자 박정희'를 마주한 건 2006년 5.31일 지방선거를 기해서였다. 나는 수습기자 신문으로 지방선거 현장을 생애 처음으로 체험했다. 그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으로 전국을 돌며 지방유세를 지원하러 다녔다. 당시 지방선거 분위기는 당시 야당이던 한나라당에 비우호적이었다. 전통적으로 한나라당 텃밭이었던 대구에서조차 '이번에는 민주당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