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정 류영희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터뷰打] 혜정 류영희 선생 내외 분 30일 오전, 대구에서 활동 중인 한글 서예가 혜정 류영희 선생과 그의 부군 구교찬 전 구미경찰서장이 직지사 황악산 아래에 터를 잡고 40년 넘게 소설을 써 온 소설가 심형준 선생을 방문했다. #혜정 선생 내외 분 다녀가시다오늘 점심 무렵 우리집 찻방 익우당益友堂에 반가운 손님이 다녀갔다. 서예가 혜정 류영희 선생 내외 분이다. 바깥주인은 구교찬. 전직 경찰서장이다. 두 분을 보면 배울 게 여러모로 많다. 그 중에서도 우리네 인생이 여행이라면, 여행을 어떻게 즐겨야 하는지 몸소 알려준다는 점이다. 혜정 선생은 중학교 2학년 때 붓을 들었다고 한다. 당시 국어선생이었던 서예가 동강 조수호 선생의 지도 덕이다. 혜정 선생은 한글 서예 분야에서 독창적인 서체를 개발했다. 소설가 황계 심형준 선생이 짓고, 혜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