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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통의 보통이야기

보통小話45

#보통小話45
우리는 살다가 사람 사이에서 불쾌한 일이 생기면, 곧잘 이런 말을 한다. "그래도 나쁜 사람은 없어. 환경이 사람을 나쁘게 만드는 것이지." 하지만 이 말은 상식 밖의 행동을 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못된 사람을 만났을 때 이해하기 위해, 위안하기 위해, 용서하기 위해 불쾌한 일을 당한 사람이 취할 것이다. 만약 내가 본의 아니게 누군가에게 불쾌감을 주었다면, 나는 진짜 좋은 사람인가, 괜찮은 사람인가 반성해 보아야 한다. 진짜 괜찮은 사람은 그 누구에게도 불쾌한 감정을 주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심보통201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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